대형 쇼핑몰, 지하주차장, 역사, 상가 건물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서 화재 시 유독가스와 화염의 확산을 막아주는 결정적인 방화구획 설비가 바로 '자동방화셔터'입니다. 평상시에는 천장 내부나 상부에 매립되어 있어 눈에 띄지 않지만, 화재 신호가 감지되면 정해진 단계에 따라 신속히 하강하여 방화구획을 형성해야 하는 핵심 피난·방재 시설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셔터가 내려오다 중간에 걸리거나, 화재 신호가 들어왔는데도 꿈쩍하지 않는 불량 사례가 빈번합니다. 22년간 현장을 누비며 정리한 방화셔터의 구조적 특성과 일상 점검 요령, 그리고 현장에서의 고장 배제(트러블슈팅) 실무를 상세히 정리합니다.1. 2단 강하(연기·열 감지기 연동) 원리와 연동제어기 기본 점검 기준방화셔터는 인명 대피와 구획 차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