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저항점검 2

[소방실무] 수신기 비화재보를 부르는 숨은 복병: 감지기 선로 단선과 종단저항 미체결 트러블슈팅 매뉴얼

방재실 수신기 패널에 '단선' 경보등이 점등되면 현장 점검자나 소방안전관리자들은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단선은 말 그대로 회로 어딘가의 전선이 끊어져 감지기가 화재 신호를 전달하지 못하는 먹통 상태를 의미합니다. 어제까지도 멀쩡했던 선로가 갑자기 단선이 난다는 것은 인테리어 공사 후 종단저항을 빼먹었거나 결선 불량으로 인해 수신기가 회로를 감시하지 못하는 사례와 반자를 달기위해 전산볼트 설치를 위해 천정에 앙카 천공후 발생하는 경우가많습니다. 수신기가 단선을 감지하는 전기적 원리와 종단저항의 역할, 그리고 테스터기를 들고 현장에서 끊어진 지점을 좁혀나가는 실무 점검 요령을 정리합니다. 1. 종단저항(End of Line Resistor)의 설치 목적과 감시 전류 메커니즘소방 배선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소방 2026.09.28

[소방 22년 차의 현장 실무] 화재 감지기 오작동의 숨은 주범: P형 일반 감지기와 아날로그 감지기 차이점부터 선로 누전·절연저항 트러블슈팅까지

한밤중이나 비가 내리는 날, 방재실 화재 수신기에 요란한 경보가 울려 현장으로 뛰어가 보면 연기도 불꽃도 없는 '비화재보(오작동)'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나 상가 건물에서는 감지기를 새것으로 교체했는데도 며칠 지나지 않아 같은 회로에서 또다시 화재 경보가 뜨는 악순환이 반복되곤 합니다. 이때 대부분의 초보 관리자들은 감지기 헤드 불량만 의심하지만, 20년 넘게 현장을 누비며 확인한 진짜 원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천장 속 '선로의 절연 불량'과 '유도 전압'인 경우가 많습니다. P형 일반 감지기와 R형 아날로그 감지기의 통신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계측기를 활용해 숨은 누전 선로를 잡아내는 실무 점검법을 정리합니다.1. P형 일반(차동식·광전식) 감지기와 R형 아날로그 감지기의 작동 원..

소방 2026.09.12